고품격 여행을 선호하여 항상 한진만 이용했었습니다.
그런데 남미는 비욘드코리아가 괜찮다고 지인이 소개하여 생소하지만 믿고 출발했습니다.
다녀온지 일주일째인 지금 드는 생각은 비욘드코리아 참 괜찮다! 입니다.
일단 가이드는 말할 것도 없고 식사, 호텔 뭐 하나 거슬리는게 없었습니다.
정말 신경 많이 쓰신 듯 합니다.
물론 볼리비아랑 페루에서는 워낙 힘든지역이라 고산병에 장염에 고생을 했지만
이건 지형적으로 어쩔 수 없는 거라 앞으로 가시는 분들 약 꼭 안내대로 잘 챙겨가시길!
한 가지 비욘드코리아에 하고 싶은 말은
리마 도착이 새벽이라 첫날 조금 힘든데 인원수에 상관없이 대형버스가 나와야
편하게 자면서 이카로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그리고 남미 정말 멀더라고요.. 여유가 되시면 꼭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해서 가시길!!